02월 25일 새벽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전 세계의 외교 움직임과 경제지표에 주목한 새벽 속보를 모아 정리했다. 각 이슈의 핵심 흐름과 뒤따르는 맥락을 짚어보자. 이 글은 오늘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직관적 요약과 현장 배경을 함께 담았다.
✅ 주요 뉴스 요약
- 프랑스 외교 당국의 초치에 불응한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 대사가 내정 간섭 않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현대차그룹이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수소전지 인프라를 제안하며, 3∼4개의 교통 회랑 구축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미 소비자신뢰지수가 2월에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 전망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초치 불응’ 주프랑스 美대사 “내정 간섭 않겠다” 약속
미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 대사는 현지시간 24일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전화로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프랑스 외무부가 앞서 초치에 응하지 않은 점에 불만이 담긴 반응을 나타낸 직후의 조치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로 장관은 외무부 초치를 더 이상 보좌진을 통해서도 허용하지 말 것을 재차 요청했고, 양측은 외교 관례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가다듬기로 합의했다. 쿠슈너 대사는 이후 바로 장관과의 대화에서 사태 수습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 소식통은 이 사안이 미국-프랑스 양자 관계의 향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며, 바라는 것은 공개 토론에 대한 외교적 간섭 금지라는 원칙의 재확인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해 미국의 독립 250주년을 맞아 긴밀한 협력 채널을 유지하기로 약속했고, 조만간 회동 일정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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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서 수소전지 인프라 제안
현대차그룹이 캐나다의 최대 규모 해군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구축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블룸버그를 통해 전해졌다. 장보고 III 배치-2 잠수함의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 측 컨소시엄은 3∼4개 네트워크 회랑을 통해 화물 트럭과 열차를 연결하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제시했다.
제안에 참여한 한화오션 캐나다 법인의 관계자는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와의 협의는 아직 진행 중이며, 현대차 측은 수소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는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이 최종 후보에 남아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관계자들은 향후 기술 협력과 공급망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방산 조달 시장 확대에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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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2월 소비자신뢰지수 소폭 개선…비관전망 다소 완화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91.2로 집계됐다. 전문가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수준으로, 현재 상황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단기 전망이 다소 나아진 모습이다.
해당 수치는 지난 설문까지를 반영한 것으로, 설문 조사 마감 시점에 반영된 정책 변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situatie 지수는 120.0으로 약간 하락했고, 기대지수는 72.0으로 4.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다소 완화되었음을 시사한다.
데이나 피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의 미래에 대한 비관 전망이 다소 완화되면서 소비자신뢰가 2월 들어 소폭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2024년 11월의 고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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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들은 이 지표의 변동이 연방 정책의 방향성과 소비자의 지출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한다. 특히 노동시장 여건과 금리 정책의 방향에 따라 다음 몇 달간의 소비자 심리가 다시 흔들릴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 흐름은 글로벌 경제의 회복 속도와도 연계되므로, 국내외 시장의 반응에 촉각을 곱고 있다.
마무리로, 이번 새벽 속보들은 외교적 신뢰와 에너지 인프라의 국제 협력, 그리고 가계의 경제심리라는 서로 다른 축에서 현안이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각 이슈의 배경과 정책 반응에 주의해 앞으로의 흐름을 가늠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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