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4일 정오 주요 뉴스 속보 정리
오늘의 속보를 다섯 가지 주요 이슈로 정리합니다. 해상 운송 상황과 안보 동향, 국내 경제 흐름, 국내 정당 이슈를 중심으로 핵심 맥락과 배경 정보를 담았습니다. 각 이슈의 중요한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주요 뉴스 요약
-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선박 4척이 통과했고, 남은 선박은 18척으로 줄었습니다. 관련 합의의 보장 조치도 작용 중입니다.
- 일본이 무기 수출과 생산 담당 조직을 신설해 장기전 지속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추진합니다.
- 북한군 신병이 중부전선에서 확보됐고,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합참이 발표했습니다.
-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당권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코스피가 반등하며 8,500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습니다.
호르무즈서 우리 선박 4척 통과…남은 선박 18척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 22척 가운데 4척이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선박은 HMM 소속 컨테이너선 2척과 대형 원유 운반선 2척으로 확인됐다.
해당 선박들에는 한국인 선원 108명이 탑승 중이며, 선박의 목적지는 국내가 한 척이고 나머지 3척은 타국으로 향하고 있다. 선원 수는 총 26명으로, 합의 이후 빠져나온 선박은 6척으로 늘었고 해협에 남은 우리 선박은 이제 18척이다.
이번 통과는 최근 미국-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다. 양해각서에는 서명 즉시 이란이 60일간 선박 통항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페르시아만해협청이 통항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해협에 묶여 있던 선사들이 차례로 신청서를 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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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공식 발표는 국적 선단의 원활한 항해 재개를 시사한다. 다만 남은 18척의 운항 일정과 항해 경로에 대한 주의가 계속 필요하며, 앞으로의 통항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
일본, 무기 수출·생산 담당 조직 신설…장기전 지속능력 확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무기 수출과 생산 강화를 위한 新 조직 구성을 추진한다. 이 조직은 전투 지속 능력 확보를 목표로, 최첨단 기술과 제조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새로운 조직은 국가의 관여가 보장된 법인 형태로 명기될 가능성이 크며, 독립행정법인 형식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한 방위생산기반강화법 개정안과 함께, 유사시 탄약·장비 공급 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추가로 대외무기판매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부터 장비를 매입한 뒤 타국 정부와 직접 수출 계약을 맺는 식의 창구를 마련하려는 계획이다. 내년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일본 정부는 유사시 탄약 증산과 생산능력 확보를 통해 국가의 방위무기 수출 역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 “어젯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 신병 확보”…귀순 의사 밝혀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신병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 신원과 경로는 관계기관에서 추가로 조사 중이다.
이번 사례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의 네 번째 귀순 사례이며, 군은 확보 이후 관련 기관에 이관했다. 지난해 10월에도 두 차례의 귀순 사례가 있었고, MDL을 넘어온 주민 1명도 있었다.
다음 단계로는 현장 경계 강화와 신병의 신원 확인, 귀순 의사 확증 및 병력 상황 점검이 이어질 전망이다. 당국은 안보 차원의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며, 관련 조사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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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 경쟁 본격화…정청래, 대표직 사퇴
정청래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직의 물러남을 공식화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며, 당의 통합과 개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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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당·정·청의 원보이스를 지키려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라며, 개혁은 페달과 같다고 비유했다. 6.3 지선의 교훈을 되새기며 단결을 통한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통합 연대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다음 전당대회 구도는 정청래-김민석-송영길의 3파전으로 기정될 가능성이 커 보이며, 내부 재편과 원내 협상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야권도 관련 소식을 이어가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주목하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 등 현 지도부의 향후 행보와 함께 당권 경쟁의 향배가 이번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여야의 협상은 아직 공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당의 리더십 변화가 외부 여론과 내부 결속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큽니다.
코스피 ‘검은 화요일’ 딛고 반등…삼전 다시 시총 1위
코스피가 어제의 큰 하락을 만회하며 8,500선을 회복했다. 오늘은 8,350선에서 시작해 장중 8,570선까지 오르는 흐름을 보였고, 삼성전자가 33만원대 근처로 반등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코스닥 역시 900선을 재돌파했고, 반도체 대장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만 미국 증시의 주요 반도체 지수 낙폭은 여전해 국내의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차이는 아직 남아 있다.
외환시장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1,534.9원으로 시작해 이후 하단으로 움직였고,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이날의 반등이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지 시장 심리와 글로벌 금리 흐름에 달려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기술주 낙폭에서의 반등이 구조적으로 지속될지에 대해 관측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고밸류 기술주에 대한 실질 수익 개선과 함께, 수급의 방향성 변화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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