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0일 03:00 ~ 06:00 주요 속보 총정리

오늘도 다양한 사건과 소식들이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교육 현안부터 범죄, 자연재해 및 경제 관련 뉴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의 소방관 실종 사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서울교육청, 교원 감축 계획 재검토 요청
•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연쇄 조사를 시작했다
• 의사였던 소방관, 이태원참사 이후 실종 10일째 수색 중
• 미국, 반도체 초고율 관세 예고로 삼성·SK 우려 확대
• 안전사고 우려, 아파트 배터리 화재 잇따라 발생

🏛️ 서울교육청, 초·중등 교원 감축 계획 재검토 요청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 감축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지난 5년간 교사 정원이 평균 1.1% 줄어든 가운데, 서울의 경우는 2.6%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대규모 감축 기조가 지속되면 학교 교육활동이 황폐해질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초등교사 정원 감축률을 낮추고 중등교사 정원 동결을 요청하는 등의 강력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 이태원특조위, 참사 원인·2차 가해 정치인 등 조사 시작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참사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직권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안건에는 참사 전 밀집 사고 예방 대책, 용산 대통령실 이전 후 경찰 운영 변화, 당일 긴급 구조 대응 체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치인들의 책임과 2차가해 여부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 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관 실종 9일째…수색 난항

이태원 참사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실종된 지 9일이 지나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아온 이 소방관은 실종 직전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안전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제보를 요청하며 모두가 힘을 합쳐 그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인텔 살리기’ 나선 트럼프…부담 커지는 삼성·SK

미국 정부는 인텔을 지원하며 자국 반도체 산업을 살리기 위한 초고율 관세를 예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이러한 조치가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계속해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수립이 필요할 것입니다.

🔥 아파트 잇단 배터리 원인 추정 화재…”과충전 금물”

최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잇단 화재는 배터리의 과충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충전 방지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간 정해 충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 배터리 충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날씨]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폭염·열대야 계속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영남 서부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더위는 몇 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 중대재해 발생 기업, 대출·금리 불이익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여신상 불이익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정책은 기업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우수 기업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이는 대출 확대와 금리 인하 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중대재해 예방이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