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21:00 ~ 12월 30일 00:00 주요 속보 총정리

연말연시를 앞두고 정치·사회·스포츠·국제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은 오늘 밤부터 자정까지의 속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고, 각 이슈의 배경과 향후 전망까지 짚어보려는 시도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한 눈에 중요한 포인트를 파악하고, 필요 시 추가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정치/인사— 정청래 대표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발탁에 대해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의 신임을 믿고 지지하자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 날씨/환경— 전국은 여전히 영하권 추위를 기록하며, 얼음길 주의와 함께 건조한 대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 스포츠—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 르브론 제임스가 백덩크로 팬들을 열광시켰고, 경계가 필요한 노장 선수의 활약이 주목됩니다.
• 국제/안보— 이스라엘의 소말릴란드 국가 인정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국내 인프라/경제— 서울시의 지하철 승강기 전면 설치와 10분 내 환승 추진으로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이 본격화됩니다.

🏛️ 정청래 발탁에 대한 발언

오늘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를 둘러싼 여권 내부의 의구심에 대해 담담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했고, 이 후보자의 과거 행보를 인정하되 앞으로의 기여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당 내에서 제기되는 우려를 잠재우려는 의도로 보이며, 로드맵상의 신속한 인사 조정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의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치적 맥락에서 정청래 대표의 발언은 내부 결속과 대외 신뢰도를 모두 겨냥하고 있습니다. 그는 “잘된 결정일수록 성공하도록 돕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의사결정에 대한 지지 기반을 다지는 한편, 내부 비판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김병기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선 현안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당의 리더십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인사 라인에서의 협력과 견제 사이의 균형을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원내대표는 의원들과 당원들이 뽑은 선출직으로 임기가 보장됐다. 그 누구도 임기가 보장된 분에게 이래라 저래라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번 발언은 당의 리더십에 대한 의사소통과 조직의 일체감을 강조하는 신호로 보이며, 정책 추진의 빠른 속도와 강력한 내부 결속 사이의 교차점에서 향후 움직임을 좌우할 것입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날씨] 찬 바람 불며 먼지 해소…전국 영하권 추위

전국 곳곳은 영하권 추위로 시작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지역에 따라 5도에서 10도 사이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얼어붙은 도로와 빙판길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대기는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를 남깁니다. 얼굴이 노출되는 시간대에는 보온 의류를 충분히 갖추는 것이 필수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6도 수준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강수 가능성은 낮아 하늘은 대체로 맑은 편이 기대됩니다. 연말에 접어들어도 대기 정체로인한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낮아지며, 방송과 현장에서는 보온 관리와 함께 대기건조에 따른 피부 관리와 건강 주의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앞으로 며칠 간의 추위는 점차 강도와 지속 시간의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빙판길과 살얼음의 위험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외출 시에는 미끄럼 방지 신발과 충분한 동파 방지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말과 새해 초에는 건조한 대기로 인한 호흡기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하며, 기상청의 추가 예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 ’40세 노장’의 백덩크

미국 프로농구의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이 40대를 앞두고도 여전히 공력을 과시하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의 백덩크는 그의 다년 간의 근성이나 체력 관리의 결과로 해석되며, 팀 동료들에게도 큰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노장 선수의 가치가 여전히 NBA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임을 재확인하게 됩니다.

스포츠 분석가들은 이 현상이 미래의 선수 육성 방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젊은 선수의 발전 속도와 달리, 체력 관리와 경기장 내 판단력은 나이가 들수록 어떤 방식으로 보강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본 경기는 스포츠 와이드와 같은 매체에서도 핵심 이슈로 다루어지며, 팬들은 여전히 이 노장의 활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팀의 공격 리듬에 직접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같은 경기 흐름은 팀의 전략 구성과 선수 관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선수 구성의 다양성과 세대 간 융합으로 더 강력한 로테이션 구성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이탈리아 밀라노서 젊은 여성 숨진 채 발견… “페미사이드 의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젊은 여성의 사망이 확인되며 현지 수사 당국이 페미사이드 의혹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과된 형법 개정안은 성폭력과 관련된 범죄를 보다 엄하게 다루는 방향으로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법 개정의 효과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이와 함께 성범죄 근절과 여성 안전 문제를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망 원인과 직접적 관계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으며, 사건의 배경에는 과거 사례들과 연결된 사회적 분위기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밀라노의 시민 사회 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와 연계된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보며, 법 제도 강화와 함께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제주 코스타 신임 감독 “벤투 DNA, 내게도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제주 SK의 지휘봉을 잡으며 벤투 DNA를 계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그는 수비에서의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전술 비전을 제시했고, K리그1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지가 뚜렷합니다. 과거 벤투 감독의 지도 아래 한국 축구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적 경험과 제주만의 스타일을 결합한 팀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팬들과의 소통에서 코스타 감독은 팀 문화의 중요성에 무게를 둡니다. 그는 선수들의 과정 중심의 성장과정, 경기 중 심리적 안정감을 중시하는 태도를 강조했고, 이를 통해 선수단의 신뢰감을 높이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선수 구성과 트라이앵글 시스템의 재정비를 통해 2025시즌에 대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벤투 DNA가 내게도 있다면, 수비에서의 압박과 경기 주도권 확보를 통해 제주가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제주도민과 팬들은 코스타 감독의 도전적 비전과 현장 중심의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프로야구 SSG, 화이트·에레디아 재계약

SSG 랜더스가 투수 미치 화이트와 타자 제리메 에레디아의 재계약을 발표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각각 120만 달러와 130만 달러로, 최근 몇 시즌의 안정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팀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한 셈입니다. 화이트는 지난 시즌 24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87로 팀의 중추 역할을 수행했고, 에레디아는 3년 연속 3할대 타율로 타선의 중심을 지켰습니다.

이 계약은 2025년 시즌의 승부를 좌우할 전망에서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합니다. 팀은 선발과 불펜 양쪽에서 안정감을 확보했고, 외부 FA에 의존하지 않는 내부 로테이션 강화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팬들은 이번 재계약으로 인해 팀의 경쟁력이 유지되리라는 기대를 품고 있으며, 코칭 스태치의 전략 변화와 함께 내년 시즌의 성적 개선 가능성도 함께 점쳐집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강민호·최형우까지 잡은 삼성…불펜 영입 가능성은?

삼성 라이온즈는 내부 FA의 강민호와 최형우를 포함한 핵심 선수들을 붙잡으며 전력 보강의 틀을 다졌습니다. 다만 불펜 보강에 대한 전통적 관심은 지속되고 있으며, 다년 계약 중심의 전략으로 외부 보강 여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예상보다 좋은 조건이 나올 경우에 한해 외부 보강을 고려할 수 있다”며, 원태인과 구자욱의 다년 계약은 이미 확정된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내부 영입으로 팀의 핵심 골격은 탄탄해졌지만, 불펜의 구심점이 약하다는 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운드 구성의 안정성이 시즌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삼성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선수 육성 체계와 데이터 분석 기반의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팬들은 내년 시즌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소말릴란드’ 국가 인정 논란

이스라엘이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했다는 소식이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국제 질서는 물론 중동의 안보 상황에까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미국도 이 신호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소말리아의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본 사안은 국제법상 주권과 영역 권역의 재정의 가능성을 촉발하는 이슈로 남아 있습니다. 아랍연맹과 미국의 반응은 차가웠고, 여러 나라가 이 같은 조치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동시에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과 난민 이주 문제의 문화적/정치적 맥락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젤렌스키: 미국의 15년 안전보장 제안…50년 원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제안한 15년 간 안전보장안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더 긴 기간의 보장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회담 직후 메신저를 통해 이 정보를 공유하며, 현재 평화안 초안의 일부로 이 제안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의 제안은 긴 협상 시간과 재정적 부담을 수반하지만,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의 상징으로도 평가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최대 50년의 안전보장을 원한다고 밝혔고, 양측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이번 제안은 국제 안보 질서와 동유럽 지역의 평화 프로세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향후 국제사회의 협상 구조에 큰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서울 지하철 엘리베이터: 모든 역에 설치·전면 환승 10분 내

서울시가 18년 만에 모든 지하철역에 승강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제 전 역사 10분 내 환승을 목표로 환승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38개 역 중 마지막으로 까치산역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서 1역사 1동선의 구현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서울시는 2028년까지 13개 역사 내부에 환승 통로와 승강기를 추가 설치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환승 시간을 평균 23분에서 8.3분으로 대폭 단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과정에서 예산은 약 1,751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시간 회복을 위한 환승 개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 임종룡, 연임 성공…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3년 더 금융그룹의 리더로 남게 되었습니다. 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로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끌었고, 자본비율 개선과 재무 안정성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이로써 업계의 4대 금융 회장 중 3명이 연임에 성공하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시장은 이번 연임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확실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원가 구조 개선과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가 지속될 것이며, 투자자 관점에서도 안정성 중심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최고경영진의 연임은 고객 신뢰 회복과 신규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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