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09:00 ~ 12:00 주요 속보 총정리

12월 22일 09:00 ~ 12:00 주요 속보 총정리

오늘의 속보는 교통 체계의 긴장, 행정개편의 속도, 외교 무대의 움직임까지 다양한 축에서 펼쳐졌습니다. 현장 현황을 면밀히 따라가면, 내일과 다다음 주에 벌어질 변화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 잇따르는 만큼, 독자 여러분도 교통 계획과 일정 조정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 포스트는 09:00~12:00 사이 발표된 속보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각 기사에 담긴 핵심 이슈와 맥락 연계까지 깊이 있게 해설합니다. 기사마다 제공된 이미지와 발신처 정보를 함께 담아 실시간 현장을 더 명확히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전철 운행 축소 우려: 코레일 노조 파업 예고에 따라 수도권 전철의 운행이 최대 25% 감축될 가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 행정통합 가속화: 대전·충남 행정통합 TF가 가동되며 2024년 내 출범 목표를 향한 세부 절차가 추진됩니다.
  • 원칙과 신뢰의 시험: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며 정책 기조의 신뢰성 문제가 거론됩니다.
  • 시민 교통안전 대책: 서울시가 파업 대비 지하철 증회 및 출퇴근버스 연장을 포함한 비상 수송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코레일 파업 예고 시 수도권 전철 25% 감축

코레일 \

한국철도공사는 내일 오전 9시로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수도권 전철은 물론 경의중앙선 등 광역전철의 운행이 평소 대비 대폭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이 전개되면 경강선, 대경선, 동해선 등 주요 노선의 배차 간격이 4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늘어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용객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더욱 가중시킬 가능성이 크며, 교통당국은 긴급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 중입니다.

코레일은 “내외부 인력과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지만 전철 운행 차질이 우려되므로 평소보다 서둘러 집을 나서거나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발언은 파업의 확산 여부에 따라 실제 서비스 축소 폭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도시의 각 구간에서 대체 교통 수단의 접근성 역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외부 인력과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지만 전철 운행 차질이 우려되므로 평소보다 서둘러 집을 나서거나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





코레일 파업 관련 이미지

🏛️ 행안부 대전·충남 행정통합 TF 가동…내년 7월 1일 출범 목표

행안부, 대전·충남 행정통합 TF 가동…내년 7월 1일 출범 목표 관련 이미지

행정안전부는 대전시와 충남도 간의 행정통합 추진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한 TF를 새로 설치·운영합니다. 이 TF는 기존 추진단의 역할을 확장·개편해, 파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각 기관 간 협의를 조율합니다. 관계자는 “대전시와 충남도가 속도감 있는 행정통합을 위해 행안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해 왔다”라며 TF 설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목표 일정은 내년 7월 1일 통합 출범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관련 기관 간의 절차를 신속히 조정합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간 차별화를 줄이고, 행정서비스의 일관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다만 통합 과정에서의 인력 배치, 예산 분담, 법적 절차 등의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대전시와 충남도가 속도감 있는 행정통합을 위해 행안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해 왔고, 이에 따라 TF를 설치하게 됐다.”

🕵️‍♂️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9일 개최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9일 개최 관련 이미지

여야는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9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위원장과 여야 간사의 선임도 의결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향후 임명동의안의 처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정책 방향성에 대한 집중 검증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청문회가 끝나면 여야는 30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번 인사청문은 공정성정책 이해도를 중점으로 평가될 전망이며,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습니다. 청문회 준비를 둘러싼 논의는 계속될 것이며, 당일 현장 반응과 질의 내용이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합의된 계획에 따라 임명 동의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

🚇 서울시 철도 파업 대비…지하철 증회·출퇴근버스 연장

서울시, 철도 파업 대비…지하철 증회·출퇴근버스 연장 관련 이미지

코레일의 파업 예고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 대책을 조정했습니다. 지하철 전동차 5편성을 비상 대기시키고, 일부 노선의 운행 간격을 단축하기보다 증회 운행으로 보완합니다. 또한 1호선 서울역~청량리, 3호선 구파발~오금, 4호선 당고개~사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18회 증회합니다.

버스 운영 측면에서는 일반 노선의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 정도 연장하고, 출퇴근 맞춤버스동행버스의 운행 시간도 1시간 늘려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로써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어느 정도 흡수하고, 지하철 운행 감소로 인한 대체 수단의 수요를 분산시키려는 의도가 뚜렷합니다.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 구간의 운행을 보강하고, 출퇴근시간대 버스 운영을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 전국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성과급 정상화 합의 파기”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 기사 이미지

전국철도노조는 내일 오전 9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정부가 성과급 정상화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 점에 대한 강한 반발에서 비롯되었으며, 노조는 성과급 정상화의 기본급 100%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관련 논의는 지난 10일 파업 유보 합의 이후에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노조 측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발언을 통해 “합의를 파기하는 것, 이것은 기본적인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파업으로 인해 하루 평균 250대 안팎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각종 노선의 증편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관계 당국은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철도공사 측은 승차권 발매를 일시 중단하는 등 이용객 관리에 나섰고,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중앙선과 동해선의 KTX 확대 운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향후 수일간의 노사 협상과 대체 교통 수단의 운용 상황이 전국적 교통 상황에 결정적 변수를 제공할 것입니다.

“노조는 성과급 정상화의 기본급 100%를 원했지만, 정부는 그 범위를 90%로 제한했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징역 8년 구형…”죄질 불량”

'김건희 집사' 김예성 징역 8년 구형…

특검김예성 씨에게 징역 8년에 추징금 4억3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해외로 도피한 사례를 거론하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고, 다수의 대기업 및 금융회사와의 관계를 이용해 약 184억 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그 중 일부를 차명법인을 통해 횡령했다는 혐의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결심공판은 약 30여 분 만에 종료되었고, 1심 선고는 내년 2월 5일 오후 2시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피해자 회복과 관련해선 규모와 정황상 큰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며, 변호인은 이를 일반 기업의 횡령 건으로 보아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건희 씨와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어 향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추가 쟁점이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고액 자산가의 법적 책임과 회계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사례로 남을 전망입니다.

“가혹한 특검 수사를 받고 가족들도 두려움에 떨었다”

🤝 아세안 외교장관 특별회의…태국·캄보디아 휴전 논의

아세안 외교장관들 오늘 특별회의…태국·캄보디아 휴전 논의 관련 이미지

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번 특별회의에는 태국캄보디아의 교전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휴전 논의가 중심 이슈로 다뤄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국경지대의 분쟁 요인을 해소하고, 817km에 달하는 경계선에 대한 분쟁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회의의 성패는 중재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중재 제안과 지역 내 국제사회의 협력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과거의 분쟁은 대규모 피란민과 인명 피해로 이어졌고, 이번 회의의 성과 여부가 태국·캄보디아 양국의 향후 관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장관들은 또한 북미관계 및 지역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자 협의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현장 취재에 따르면, 회의 참가국들은 실질적 휴전 조치를 위한 구체적 일정과 모니터링 체계를 합의하기 위한 막판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북한과의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중국과 협의했다.”

🌐 조현 외교부장관: 연초 방중 협의…일정 발표 곧

조현 외교부장관 연초 방중 협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협의를 중국 측과 진행 중이며, 연초에 날짜를 포함한 모든 일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 출연에서 서해 구조물 문제를 논의하고, 북한의 대화 재개를 위한 중국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중정상회담의 의제 중 핵심 이슈로 북한과의 대화 채널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최근의 국제 정세 속에서 실용외교를 통해 주변국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히며, 한일정상회담과의 연결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미국의 전략 문서에서 한반도 비핵화 표현이 빠진 사실에 대한 문의에는 중국 측과의 협의가 필요한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수일 내로 발표될 최종 일정은 국내외 정책 방향에 중요한 신호를 보낼 전망입니다.

“전반적으로 동북아의 평화 정착 이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

🌿 도시정원과 어울리는 자생식물 6종 선정

큰우단일엽·한라부추…도시정원과 어울리는 자생식물 6종 선정 관련 이미지

산림청 산하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도시 정원에 적합한 자생식물 6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환경 적응성, 관리 용이성, 공기 정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실외용 식물로는 한라부추, 둥근바위솔, 굴거리나무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실내 적응성이 우수한 식물로는 큰우단일엽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발표의 의도는 국산 정원 소재의 다양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가치의 확산에 있습니다. 한수정 이사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원 조성을 위해 자생식물이 가지는 강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은 생산 농가 및 유통·판매 기업과 협력해 자생식물의 보급과 관리 방법을 보다 넓게 확산할 계획입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생물다양성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허위 상품 미끼…200억원 대 사기 전 증권사 직원 구속

허위 상품 '미끼'…200억원 대 사기 전 증권사 직원 구속 관련 이미지

대구경찰청은 247억원을 가로챈 50대 여성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존재하지 않는 직원 전용 투자상품을 미끼로 제시하고, 단기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금을 받아 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돈은 생활비로 사용되거나 타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상환되는 등 불법 거래의 순환 구조를 보였습니다.

피해자 수는 11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총 투자 규모는 247억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대규모 사기 구조이며, 향후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해 심층 수사를 continuing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소비자 보호 및 금융 범죄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직원 전용 투자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차량털이: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만 골라 검거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만 골라…차량털이 중학생 3명 검거 관련 이미지

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집중 타깃으로 삼아 무선 이어폰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 두 명은 촉법소년으로 분류되지 않아 법적 처벌 대상이 되며, 남은 1명도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며칠간 포천 지역 모텔 주차장에서도 유사 범행을 벌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건은 도시 내 주차 환경의 보안 취약성 문제를 부각시키며, 차량 소유자들에게 주택 및 차량 잠금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은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순찰 강화와 교육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삼는 범죄를 엄정히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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