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21:00 ~ 11월 29일 00:00 주요 속보 총정리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현장의 움직임은 주말을 앞두고 더욱 다채롭게 확산되었습니다. 기상 변화와 함께 보건·교육·노동·안보 등 사회 각 분야의 중대 이슈가 한꺼번에 도달하면서, 독자 여러분이 한눈에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아래 핵심 요약과 주제별 심층 기사를 차례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주말까지 추위 피크 완화와 일평균 기온 상향 가능성; 다만 일교차 주의 지속.
- 복제약 가격 인하와 희귀질환약 건보 급여 기간 단축으로 환자 부담 감소 기대.
- AI 커닝 방지 가이드라인의 내년 3월 배포 및 학교 현장 적용 계획 발표.
- 인터폴의 초국가 스캠단지 근절 결의안 채택으로 국제 협력 강화.
- 야간노동 안전권 강화를 위한 쿠팡 물류센터 불시 점검 실시.
🌤️ 날씨: 29일 낮부터 추위 풀려…일요일 한낮 15도 온화
주말인 토요일 아침까지는 영하권의 기온이 지속되지만, 낮부터 남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은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여전히 남아 있겠으나, 일요일에는 전국 평균으로 약 15도 안팎의 온도가 예상됩니다. 이는 평년 대비 소폭 상승으로, 외출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는 기상청의 조언이 덧붙습니다. 임하경 예보분석관은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연달아 통과하면서 토요일 밤사이에는 경기·강원 북부 지역에, 일요일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라는 발언이 기사에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말의 큰 특징은 큰 추위는 없지만 중부 지방 곳곳에 1mm 내외의 비가 내려 도로 상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남서풍의 상승 기온 효과는 남쪽 지역의 체감 온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주말 이후 12월이 시작되며 본격 겨울 추위가 다시 다가올 가능성도 언급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됩니다. 북쪽에서 영하 30도 이하의 냉기가 한반도로 계속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의 기상 상황은 관광·외출 증가를 앞두고 있는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 상의 바다 기상은 풍랑 주의보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해상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예보를 바탕으로 도시별 옷차림 가이드를 제시하는 지역 날씨 지도도 주말에 많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 [날씨] 주말 낮부터 추위 풀려 온화…밤부터 중북부 약한 비
주말에 접어들며 낮 기온은 온화하게 회복되지만, 토요일 아침에는 여전히 내륙 지역의 영하권 출발이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전국적으로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호남에는 아침에 다소 안개가 낀다는 예보가 있어 운전 시 시야 확보가 필요합니다. 강풍은 경북 북동 산지에서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12월 시작으로 본격 겨울이 다가오고,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잦아질 전망입니다. 동해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해상 운항과 해양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12월이 시작되며 본격 겨울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의 날씨 변화는 소비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 의류·방한용품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학교나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예고된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더욱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영상] 상남자식 화해법?…헤드락으로 마음 전한 게예·킨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벌어진 해프닝은 영상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에버턴의 게예가 팀 동료인 마이클 킨의 뺨을 때려 퇴장당한 뒤, 영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태는 팀 내 갈등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만듭니다. 공개된 화해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고, 선수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축구계의 ‘화해 영상’은 경기 운영의 투명성과 선수 간 신뢰를 높이는 긍정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수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과도한 대중성 사이의 균형도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팀 분위기 개선과 함께 리더십의 재정비가 필요한 사례로 꼽힙니다. 게예는 인터뷰에서 “그런 상황에서도 팀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습니다.
🏛️ [오늘의 스포츠] ‘인기상 2연패’ 황유민, 미국으로 돌격!…”행복한 마무리”
황유민 선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시상식에서의 인기상 2연패는 LPGA 투어 진출의 확정과 함께, 내년 미국에서의 활약을 예고합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연말 소감은 큰 화제를 모았고, 대표 인터뷰에서 “목표한 것을 완벽히 이루고 또 특히 시즌 하반기 끝날 때쯤에 성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시즌을 치르면서 가장 행복한 마무리가 아니었나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이 회자되었습니다.
내년 1월 말 열리는 LPGA 시즌 개막전에서의 공식 데뷔가 기대되고, 샷 메이킹과 퍼팅 능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도약하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선수는 또한 데뷔 초반의 적응과 팀의 전술적 보강을 함께 논의하며, 꾸준한 성장에 방점을 뒀습니다. 유현조와 같은 동료들의 활약도 함께 주목됩니다.
“적응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시즌에 임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의 KLPGA 대상은 유현조가 차지했습니다. 19개 대회에서의 Top10 성적은 신인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팀의 미래를 밝히는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골프계의 이슈를 종합하면, 내년 미국 무대에서의 황유민 선수의 도전은 한국 여자골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보건] 복제약 가격 인하…희귀질환약 건보 적용기간 단축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약가 제도 개선안의 핵심은 희귀질환 치료제의 급여 등재 기간을 100일 이내로 단축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 평가·협상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환자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제약 업계의 수익성 측면에선 신중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정책 연구관 이형훈 차관은 “신약의 혁신 가치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필수 의약품 공급은 안정화하며 약가 관리 체계는 합리화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제도 개편은 약가 유연계약제를 통해 신약 도입 속도와 대상 품목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현행 50%대의 가격대가 조정될 예정이며, 일본·프랑스와의 비교에서 40~50%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환자 측의 기대도 큽니다. 인천대의 이영애 교수는 “가격 구조를 투명하게 보여주면 소비자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면 제약 업계는 수익성 악화를 우려합니다. 이익 감소가 연구개발 투자나 설비 확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신약의 혁신 가치는 신속 적정하게 반영하고 필수 의약품 공급은 안정화해야 한다.”
약가 제도 개선안은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남아 있습니다. 환자단체와 의료계의 기대가 큰 만큼, 정책의 실행력과 실제 적용에서 차이가 없도록 면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책의 핵심은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의 균형이며, 이와 함께 혁신 신약의 조기 도입이 활용될 여지가 커집니다.
🧠 [교육] 잇따른 ‘AI커닝’…교육부 “가이드라인 내년 3월 배포”
최근 대학·고교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르자, 교육부는 과학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학교에서의 안전한 AI 도입·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합니다. 12월 초에는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안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을 공개하고, 3월까지 전면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 평가에서의 AI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구체적 절차도 함께 제시됩니다. 김태욱 기자는 “현장 중심의 가이드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둔다”고 전했습니다.
AI 활용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지만, 악용 가능성도 큽니다. 교육당국은 먼저 교사·학생 간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와 함께, 대입 및 수능 체계에서의 AI 활용 지침을 병행 검토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실제 가이드라인은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입니다.
“신기술의 활용은 교육의 질 향상과 함께 공정성을 지키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합니다.”
🏭 [노동] 고용노동부 장관, 쿠팡 물류센터 불시 점검…”건강권 보호 최선”
최근 야간근무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이 강화되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양시 쿠팡 물류센터를 불시 점검하며 작업환경, 휴게시설,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장관은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에 맞춰 일하는 것은 의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강조했고, 야간근로의 건강 영향에 대해 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전국의 물류센터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관계 부처는 실태 파악과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와 업계는 서로 다른 시각을 제시하고 있는데, 노동계는 건강권의 실질적 보호를, 기업은 생산성 관리와 비용 부담의 균형을 요구합니다.
“야간노동이 심뇌혈관계질환 등 건강에 타격을 준다”는 의학계의 견해를 반영해 적극 개선하겠습니다.
🛡️ [안보] 인터폴, 경찰청 제안 ‘스캠단지 근절 대응’ 결의안 채택
인터폴이 우리 경찰이 제안한 초국가 스캠단지 근절 대응 결의안을 총회에서 채택했습니다. 99%의 표를 얻은 이 결의안은 범죄 정보 공유, 합동작전 및 공조수사, 피해자 보호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채택이 국제 사회의 범죄 대응 역량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차승은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국가 간의 빠른 정보 교환과 합동 수사 체계의 표준화를 촉진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범죄를 다루는 현대 사회에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수사기관은 피해자 보호 네트워크 구축과 피해자 지원의 국제적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데이터 공유의 법적 절차를 간소화하고, 범죄 유형별로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재난] ‘대형 참사’ 슬픔 함께 나눠요…위로의 손길 이어져
홍콩의 대형 아파트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오늘 세 자릿수로 증가했습니다. 현장 인근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생필품을 나눠주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현지 교복 차림의 학생들은 국화꽃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가족은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국제사회의 도움도 이어지며 자원봉사과 기부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화재의 원인과 확산 양상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중국 당국의 대응과 지역 사회의 재건 계획이 주목됩니다. 외신은 도시의 불안정한 주거 환경과 높은 주거비 문제가 이번 참사로 인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현장 기자는 현황을 전하며 피해자 가족의 애타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비극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지지합니다.”
⛅ [날씨] 내일 낮부터 추위 완화…일요일까지 한낮 15도 안팎
오늘 아침은 다소 쌀쌀했으나, 내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외출하기 좋지 않은 날은 줄어듭니다. 일요일까지 한낮 기온이 약 15도 내외를 기록하며, 이번 주말의 큰 추위는 해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가 크고, 동해 지역의 바람과 파도는 강하게 유지될 수 있어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부 경북의 산지와 경북 북동 지역은 20m/s 내외의 강풍이 관측될 수 있어 외출 시 방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 동안 모레까지의 비 소식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남은 기간의 냉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현장 예보관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 풍향 변화는 12월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 패턴으로의 전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 [포인트뉴스] 한국인 대학생 살해, 리광호 캄보디아서 체포 外
오늘의 포인트뉴스는 다수의 사건사고 소식을 전합니다. 첫 소식은 캄보디아에서 리광호 일당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으로, 한국인 대학생의 피살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국제 협력 차원에서 이어갑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현지 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 자료 확보를 통해 사건의 경과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현지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다음 소식으로는 충청권 지역의 실종 여성 사건에 대한 체포 소식이 있습니다. 경찰은 전 연인 A씨를 구속하며, 관계의 갈등이 사건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여기에 이어지는 수사에서는 이성 관계의 문제로 갈등이 폭발했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로 다뤄집니다. 청주의 지역사회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이 크며,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또 하나의 주된 이슈는 양양군의 ‘계엄령 놀이’ 관련 수사입니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공무원을 입건하고 양양군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지역 행정의 신뢰를 해칠 소지가 있어 신속하고 투명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날씨 #주말날씨 #AI가이드라인 #AI커닝 #건보 #제약 #약가개선 #복지부 #인터폴 #스캠_근절 #쿠팡 #야간노동 #건강권_보호 #LPGA #황유민 #캄보디아 #리광호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