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4일 18:00 ~ 21:00 주요 속보 총정리

오늘의 뉴스는 다양한 사건과 이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급변하는 현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해보세요.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탐구해봅니다.

✅ 주요 뉴스 요약

• 내일 남부에 약한 비, 서울은 늦더위 계속
• 상생페이백 신청 시작, 최대 30만원 환급
• 위험한 픽시자전거 중고거래 제한 요청
• 부산에서 발생한 3중 충돌 사고 소식
• 대구 아기 숨진 사건, 자수한 아버지 조사 중

📰 [날씨] 내일 남부 약한 비…화요일 대부분 지역 소나기

어제의 흐림 이후 오늘 다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20도를 기록했으나, 낮에는 기온이 29.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광주와 대구도 비슷한 기온이 예상되며,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에 산발적인 비가 기대되는데, 제주 지역에서는 최대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선선하겠지만, 낮 시간이 지나면서 기온이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가을철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상생페이백] 신청 시작…카드 소비 늘면 최대 30만원 환급

상생페이백 프로그램이 내일부터 신청을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 카드 소비액의 변화를 기반으로 하여, 소비 증가분의 20%를 환급해주는 시스템입니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 3개월간 총 3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초기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로 진행됩니다.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러나 복잡한 환급 절차나 한정적인 사용범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안전] 위험천만 픽시자전거…서울시, 중고거래 막고 안전교육 확대

픽시 자전거가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서울시가 중고거래 제한 요청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안전 교육을 통해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제동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주요 학원가와 학교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입니다.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이때, 자전거의 안전에 대한 교육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 [사고] 부산 만덕터널 인근서 3중 충돌사고…5명 중경상

부산에서 발생한 3중 차량 충돌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SUV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반대편 도로로 넘어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사고의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 [사건] 대구 숨진 아기 야산 유기한 30대 자수…”학대 여부 수사”

대구에서 생후 한 달 남짓된 아기가 숨진 뒤, 아버지에 의해 야산에 유기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자수에 나섰으며, 그의 진술에 따라 아기의 시신이 발굴되었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와 함께 사건의 정황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아이가 사망한 경위와 부모의 학대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필요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 작업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잔혹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