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월 21일 13:00 ~ 16:00 주요 속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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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1일 13:00 ~ 16:00 주요 속보 총정리

전 세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7월 21일 오후, 우리는 다양한 사건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산업, 날씨, 정치 등 여러 방면에서의 중요한 뉴스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정관 산업장관의 취임식

오늘 김정관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익 극대화와 기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관세 조치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의 도전에 맞서겠다는 결심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변화 속에서 경제와 무역구조의 혁신을 추진하며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AI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석유화학과 철강 등의 공급과잉 산업을 선제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초광역권 산업을 육성하여 기업의 지역 투자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끝으로 김정관 장관은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진정한 성장과 산업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진짜 일’에 집중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폭염과 소나기가 공존하는 이번 주 날씨

최근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를 기록하며, 전국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세종과 전남 완도, 강원 동해안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국적으로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더욱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가 자주 발달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최대 시간당 5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부와 호남 내륙, 경북 북부에도 소나기가 예상되며, 이미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낮의 폭염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있으며, 시민들은 이에 대비해 체온 조절과 수분 공급에 유의해야 합니다.

충남 당진의 반복되는 침수 피해

충남 당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당진천 일대의 배수로는 역류하여 시장 인근 상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는 2년 연속 반복된 사태로, 당진시의 구조적 문제와 대응 부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정비 사업의 효율성을 다시 평가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 속에서 주민들의 불안은 커져가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과 장기적인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천 사제 총기 총격 사건

인천 송도에서 한 60대 남성이 사제 총기를 사용하여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후 도주한 피의자를 서울에서 체포했으며, 그의 자택에서 추가적인 폭발물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태의 배경에는 가족 간 불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뉴스를 통해 범행에 사용된 총기와 폭발물에 대해 설명하며, 피의자가 오래전부터 이러한 범죄를 계획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은 피의자의 생일로,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모여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 간의 갈등이 외부로 표출된 사례로, 사회 전반에 걸쳐 가정 내 갈등 해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시사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의 새로운 리더십

LG AI연구원은 이홍락 부사장임우형 상무를 공동 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홍락 부사장은 머신러닝 및 딥러닝 분야의 권위자로,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있는 연구원 산하 LG 글로벌 AI 센터를 이끌어왔습니다. 그는 LG의 AI 연구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임우형 상무는 머신러닝과 음성인식 분야의 전문가로, LG의 자체 AI 모델인 엑사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난제를 해결해왔습니다. 그는 국내에서 연구원 운영의 전반을 책임지며,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들의 리더십 하에 LG는 AI를 통해 사업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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