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6일 저녁 주요 뉴스 속보 정리
✅ 주요 뉴스 요약
- 영국이 나발니의 독극물 의혹 관련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는 등 대러 제재 문제가 다시 부상했다.
- 이란 핵협상은 여전히 난제 속에 타결 가능성을 모색 중이며, 미국의 접근 방식에 따라 협상 여건이 달라질 전망이다.
- 북한은 김정일 생일을 계기로 일심단결을 강조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주문했다.
- 밀라노 올림픽에서 최가온이 금메달을 차지하고 귀국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무릎 부상 상태를 관리 중이다.
- 2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교통 상황이 혼잡했으나, 이제 정체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과 함께 귀성·귀경 대책이 주목된다.
[뉴스와이드] “나발리, 개구리 독에 사망”…유럽, 러시아 추가제재 검토
국제 외교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슈 가운데 하나는 나발니의 사망 여부를 둘러싼 의혹이다. 최근 부검 및 독극물 유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면서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독화살개구리의 독 성분이 확인됐다는 보고가 제기되며, 실제로 독살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정부와 유럽 연합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이를 여전히 “서방의 선전”이라고 반박하는 상황이다. 이번 이슈는 단순한 개인의 사망에 머무르지 않고, 러시아의 내부 권력 구조와 외교적 위치, 그리고 영국과의 긴장 관계를 한 번에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이란 핵협상에 관한 논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 측의 제재 해제 기조와 이란 측의 핵 활동 관리 방식 사이의 미묘한 균형이 협상 타결의 열쇠로 여겨지는데, 이번 조정이 국제 안보 환경에 어떤 신호를 남길지 주시가 필요하다. 북핵 이슈와의 연결고리도 주목되며, 글로벌 에너지·금융 시장에도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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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드]](https://i0.wp.com/d2k5miyk6y5zf0.cloudfront.net/article/MYH/20260216/MYH20260216175427SFy.jpg?ssl=1)
또 다른 축으로는 나발니 사건이 국제 규범 및 안보 시스템에 주는 시사점이다. 민주화 운동가의 독극물 사망 여부는 전략적 억지력의 재조명으로 이어지며, 국제사회는 러시아의 대응에 대해 보다 엄정한 기준을 요구하는 기류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 김정일 생일 맞아 충성 강조…”일심단결”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84번째 생일을 맞아 일심단결을 강조하는 사설을 발표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면에서 일심단결을 “국가의 정치사상적 위력의 핵”이라고 규정하고, 김정은 동지의 영도에 한마음으로 충직하게 따를 것을 촉구했다.
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이 제시한 구호들—예를 들면 자력갱생과 우리식 사회주의—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김정은의 지도력 아래 당의 노선을 견지하는 것이 국가의 장기적 강건함의 기반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북한은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광명성절 표현의 사용을 점차 축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내부 정통성 확립의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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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걸고 귀국한 최가온 “두쫀쿠는 먹고 와서…마라탕 먹고 싶어요”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이 귀국 길에 올랐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그녀는 “올림픽 첫 금메달이라 실감이 나지 않았다가, 들어와서 맞이해 주시니 더 실감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밀라노에 있어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들어와서 이렇게 맞이해 주시니까 실감 나는 것 같고 그래서 너무 행복해요.”
최가온은 “이번 올림픽의 금메달은 특별하고 영광스럽다”면서도 부상 이슈에 대해서는 “무릎이 많이 좋아졌다. 병원에서 더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팀 동료의 메달 소식이 자신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가족과 팬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으며,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계속 열심히 해서 여러 기술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의 일정과 후원사에 대한 언급도 있었고, 주위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나은 성장을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이시각헤드라인] 2월 16일 뉴스와이드(17시)
설 연휴의 귀성길 정체가 정점을 지나 해소 국면으로 들어섰다. 교통 당국은 정체가 일부 남아있지만 곧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귀경길 역시 같은 시기에 정점을 지나며 점차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정책 관련 발언이 이어지며 국내 부동산 이슈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며 반박과 대안을 제시했다.
쇼트트랙의 대표팀은 오늘 1,000미터 결승에서 메달 기대를 다시 높이며,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소식은 국제 외교 국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상황은 해소되었고, 강원 지역의 눈은 밤까지 이어진다.
![[이시각헤드라인] 2월 16일 뉴스와이드(17시) 관련 이미지](https://i0.wp.com/d2k5miyk6y5zf0.cloudfront.net/article/MYH/20260216/MYH20260216172150jhY.jpg?ssl=1)
“오랜만이라 설레요”…북적이는 서울역
설날을 앞두고 가족을 찾는 귀성객들로 서울역은 분주했다. 현장 취재에 따르면 연휴 사흘째를 맞은 역은 여전히 혼잡하지만, 사람들은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큰 기대와 즐거움을 보였다.
현장의 시민들은 “시댁 어른들을 만나러 간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친구와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가는 일정이라며 설연휴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예매율은 오후 3시 기준으로 평균 84.9%를 기록했고, 하행선은 89%에 달해 현장 표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하루에만 35만 5천석의 좌석을 공급하는 등 귀성길 안정화와 안전한 이동을 위한 대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 조정과 대책 본부의 상시 모니터링이 이어지며 승객들은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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